'워터밤 여신' 가수 권은비가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이어 응원단상까지 접수하며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권은비의 시구 영상 및 무대 공연 영상이 확산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권은비가 두산 베어스의 여름 축제인 ‘두플래쉬’ 무대에 올라 워터밤에서 만큼이나 섹시한 모습을 뽐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영상 속 권은비는 응원단상에 올라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격렬한 안무를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권은비는 지난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정규시즌 맞대결에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권은비는 자신의 이름이 마킹된 두산베어스 유니폼에 하얀 민소매와 짧은 핫팬츠를 매치,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자랑하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시구 이후 이어진 두산베어스의 여름 시그니처 축제인 ‘두플래쉬’ 시리즈 무대에서는 현장의 열기가 한층 더 고조됐다. 5회 말 종료 후 응원단상에 오른 권은비는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대표곡 '언더워터(Underwater)' 등의 무대를 소화, 격렬한 안무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잠실 구장을 단숨에 대형 페스티벌 현장으로 바꿨다.
경기 직후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는 권은비의 두플래쉬 공연 현장 영상으로 도배되며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워터밤은 장소가 아니다", "야구장에 물 뿌리는 기획 한 사람 누구냐, 포상 줘야 한다", "다른 글래머 아이돌들도 많지만 권은비만의 남다른 아우라가 있다", "권은비라는 이름 자체가 하나의 장르다", "물, 권은비, 언더워터가 모이면 그곳이 바로 워터밤" 등의 찬사를 쏟아냈다.
한편, 2018년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권은비는 솔로 전향 후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매년 여름 페스티벌 무대를 싹쓸이하며 ‘워터밤 여신’, ‘썸머퀸’ 등의 수식어를 얻은 그는, 올여름 워터밤 무대 미참가로 아쉬움을 표했던 팬들의 마음을 이번 잠실 야구장 무대로 완벽히 달래며 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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