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은 한옥마을 건물식 주차장이 시민 의견과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새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었다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우선 담장과 처마, 기와지붕으로 이어지는 전통적인 한옥 외관에 청사초롱등까지 더해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었다.
또한 보행자 안전을 위해 차량과 보행자 구획도 명확하게 정리했다.
보행자 동선에 도보 유도라인을 그리고 규제봉을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보장하는 물리적 환경을 만들었다.
이연상 이사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안전을 강화했다”며 “단순한 주차 공간을 넘어 공영주차장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공단은 시민 주차 편의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료 50개, 무료 71개 등 총 121개 공영주차장(공영 115개, 부설 6개)을 운영하고 있다. 총 주차면수는 7760여면에 이른다.
전주승마장, 내달 3일까지 혹서기 휴장
무더위로 지친 말들의 체력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말은 추위에 강하지만 더위에 매우 취약하다. 높은 습도까지 더해진 혹서기에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폐렴, 열사병에 따른 각종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공단은 휴장 기간 말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충분한 급수와 환기, 위생 관리로 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승마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마장 안전벽 보수공사와 실내마장 바닥 평탄화 작업 등을 진행해 시설 안전성을 높이기로 했다.
한편, 전주승마장은 말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마사회로부터 말 복지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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