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인 이번 사업이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28일 밝혔다.
'소상공인 희망채움기금'은 한국수력원자력이 KB국민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금융지원 사업이다.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원활한 자금 조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증료를 전액 지원하고 금융기관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규모는 사업장 1곳 당 최대 5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정상 영업 중인 소기업 및 소상공인 가운데 대표자의 개인신용평점이 NICE 755점 이상 또는 KCB 670점 이상인 사업자로, 주사업장이 울진군을 비롯해 기장군, 울주군, 고창군, 영광군, 경주시 등 원전 주변 6개 지역에 소재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가능하다. 울진군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와 '보증드림'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이번 금융지원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희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희망채움기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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