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의 침수 예상지역과 과거 산불 발생·피해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정보 서비스가 새롭게 구축됐다.
도민의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도와 시군 공무원의 행정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충남도는 도민용 ‘충남 공간정보포털’과 행정용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에 재난·행정 분야 공간정보 4종을 추가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구축한 정보는 △도시 침수지도 △산불 현황 △지적 기준점 △지명 정보다.
도시 침수지도는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때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주민 대피와 시설물 관리 등 재난 예방·대응 자료로 활용된다.
산불 현황 정보는 과거 산불 발생지역과 피해 내역을 제공해 산불 발생 추이 분석과 산지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지적 기준점 정보는 지적측량과 일반측량을 비롯한 각종 공간정보 구축의 기초자료로 쓰인다. 지명 정보는 마을과 산, 하천 등의 명칭과 위치를 제공해 지명의 유래와 지역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도는 이번 공간정보 확대로 도민들이 생활과 안전에 필요한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도와 시군 공무원들의 재난 대응과 행정업무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도민 누구나 충남 공간정보포털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임택빈 충남도 토지관리과장은 “도민 생활과 행정 현장에 필요한 공간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구축할 것”이라며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도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이용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 만족도는 81점으로 집계됐다.
공간정보 접근성과 업무 활용성 부문에서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조사 과정에서 제시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플랫폼 기능을 개선하고 사용자 중심의 공간정보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