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18일 금정고가교를 즉각 통제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오후 한 시장은 금정고가교 교량 바닥부에서 포트홀과 슬래브 일부 파손이 확인되자 오후 1시 30분부터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긴급 복구와 안전점검에 착수했다.
즉시 현장을 찾은 한 시장이 긴급 대응을 지휘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선제적 안전행정을 펼친 것이다.
이어,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에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속한 복구와 철저한 안전점검에 나서라"고 지시하며 즉각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 시장은 추가 안전사고를 막고자 가용 인력과 장비를 긴급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량 구조물에 대한 안전성을 면밀히 확인한 뒤, 통행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안전이 완전히 확보될 때까지 금정고가교는 전면 통제되며, 차량은 인근 도로로 우회해야 한다는 게 한 시장의 전언이다.
특히, 한 시장은 이번 사고를 단순한 긴급 복구에 그치지 않고 도시 기반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한 시장은 내달부터 금정고가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해 바닥판과 주요 구조물, 포장 상태 등 시설 전반을 종합 점검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수·보강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지역 내 교량과 도로시설에 대한 전수 수준의 안전점검도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전면 통제로 출퇴근 차량과 인근 상권 이용객들의 불편이 이어졌지만, 시민들 사이에서는 "불편하더라도 안전을 위한 조치는 불가피하다",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통제한 것은 적절한 판단"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다만, 우회도로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복구와 정확한 안전진단, 시민들에게 충분한 교통 안내가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한대희 시장은 "파손 사실을 확인한 즉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교량을 전면 통제하고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군포시 교량과 도로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확대해 시민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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