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츠가 오는 16일 문을 여는 '애슐리퀸즈 그랜드NC송파점'의 이용 가격을 기존 애슐리퀸즈와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메뉴와 공간, 체험 요소는 대폭 강화하면서도 기존 브랜드의 강점인 합리적인 가격은 그대로 가져간다는 방침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이츠는 오는 16일 NC백화점 송파점에 '애슐리퀸즈 그랜드NC송파점'을 오픈한다. 그랜드NC송파점은 기존 매장보다 메뉴를 20~30% 확대하고 매장 면적을 약 70% 넓힌 것이 특징이다. 라이브 그릴과 오픈 샌드위치존, 페어링존 등 새로운 체험 요소도 도입했다.
당초 업계에서는 메뉴와 콘텐츠를 강화한 만큼 평일 디너와 주말 이용 요금을 각각 기존보다 4000원, 2000원 인상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오픈을 앞두고 최종 운영안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기존 애슐리퀸즈와 동일한 가격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성인 기준 이용 요금은 평일 런치 1만9900원, 평일 디너 2만5900원, 주말·공휴일 2만7900원으로 기존 매장과 같다.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기존 강점인 합리적인 가격은 유지하면서 다양해진 메뉴와 더 넓어진 공간, 새로운 체험 요소를 집약한 매장"이라며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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