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특별검사팀(내란·김건희·채상병)의 남은 의혹을 수사 중인 2차 종합 특별검사팀(권창영 특별검사)이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를 오는 19일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김지미 특별검사보는 13일 경기 과천시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19일 오전 김 여사를 소환한다. 김오진 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 등을 통해 관저 공사 업체 선정에 관여했다는 혐의 사실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21그램이 김 여사에게 디올 의류 등 금품을 제공했고, 김 여사가 대통령 배우자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21그램 측이 관저 공사 계약을 따내도록 한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김 여사를 상대로는 대통령 관저 공사 업체 선정 과정에서 부당하게 관여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특검은 지난 7일 김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 직원 출신인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방조 혐의에 관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한편 특검은 김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서 전방위적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다만 오는 24일 수사 종료를 앞둔 만큼 3차 연장을 전제로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 특검보는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관련해 "지난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소환했지만, 폐문부재(閉門不在)로 인해 송달이 안 됐다"고 말했다.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노선 종점이 경기 양평군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의 땅이 있는 강상면으로 바뀌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데, 관련 의혹이 불거지자 원 전 장관은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다.
특검은 국토부가 백지화 선언 과정에서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법률 자문을 받았음에도 법 위반 소지가 없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당시 원 전 장관이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을 백지화한 것으로 판단한다.
이와 관련해 김 특검보는 "(원 전 장관이) 향후 백지화 결정 과정과 그 과정에서 법적 절차를 준수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며 "수사 기한 연장을 기대하고 소환 통보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특검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관련해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주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과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지난주 이원모 전 비서관은 모든 질문에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의 답변을, 심 전 총장은 혐의 사실을 부인한다는 취지의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특검보는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관련해 "지난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소환했지만, 폐문부재(閉門不在)로 인해 송달이 안 됐다"고 말했다.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노선 종점이 경기 양평군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의 땅이 있는 강상면으로 바뀌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데, 관련 의혹이 불거지자 원 전 장관은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다.
특검은 국토부가 백지화 선언 과정에서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법률 자문을 받았음에도 법 위반 소지가 없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당시 원 전 장관이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을 백지화한 것으로 판단한다.
이와 관련해 김 특검보는 "(원 전 장관이) 향후 백지화 결정 과정과 그 과정에서 법적 절차를 준수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며 "수사 기한 연장을 기대하고 소환 통보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특검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관련해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주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과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지난주 이원모 전 비서관은 모든 질문에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의 답변을, 심 전 총장은 혐의 사실을 부인한다는 취지의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