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군민 주도형 소통행정 첫걸음…시민참여교육 본격 운영

  • 충남 시민참여교육 공모 선정…사업비 1천만 원 확보, 다문화 주민·일반 군민 맞춤형 교육 추진

지난 7일 2026년 충남 시민참여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지역특화다문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청양군
지난 7일, 2026년 충남 시민참여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지역특화(다문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청양군]


충남 청양군이 민선 9기 핵심 가치인 군민 주도형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시민참여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충남 시민참여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하고, 다문화 주민과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시민참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대상별 특성을 고려해 지역특화(다문화) 과정과 시민성 함양 과정 등 두 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지역특화(다문화) 과정은 오는 24일까지 청양군가족센터와 협력해 다문화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

시민참여의 기본 개념과 지역사회 이해, 공동체 활동 참여 방안 등을 교육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참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시민성 함양 과정은 오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청양문화원과 함께 일반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민주주의 가치와 시민의 권리·책임을 비롯해 기후위기 대응,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한 이해 등 변화하는 사회가 요구하는 시민 역량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두 과정의 교육생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갈등관리 특강’도 마련한다.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갈등을 조정하는 소통 능력을 키워 상생과 협력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군민들의 시민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발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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