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의 2025년 전체 임금근로자 연간 노동시간은 1,833시간이었다. 전년 대비 32시간 감소했으나, OECD 회원국 중에서는 6번째로 길었다.
한국의 연평균 노동시간은 2010년 2,163시간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된 2018년 이후에는 2,000시간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선진국 중에서는 여전히 노동시간이 긴 수준에 머물러 있어, 노동시간이 가장 짧은 독일(1,332시간)보다 501시간, 영국(1,533시간)과는 300시간, 일본(1,598시간)과도 235시간의 격차가 벌어졌다.
한국보다 노동시간이 긴 국가는 ◇멕시코(2,205시간) ◇코스타리카(2,183시간) ◇칠레(1,912시간) ◇그리스(1,874시간) ◇이스라엘(1,870시간) 등 5개국이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한국 정부는 2030년까지 실노동시간을 OECD 평균 수준인 1,700시간대로 단축하겠다고 밝히며, 주 4.5일 근무제 도입과 유급휴가 사용 촉진 등을 골자로 하는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