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평택교육지원청은 최근 ‘2026년 상반기 평택교육 동행의 날 협의회’를 열고 부서별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를 함께 점검했다.
이번 협의회는 각 부서가 상반기 동안 추진한 정책과 행정 성과를 조직 전체가 공유하고,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직원이 참여해 부서 간 협업 필요성과 업무 개선 과제도 함께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평택 다사리 기반 교육과정·수업·평가 지원 성과가 주요하게 다뤄졌다. 교육지원청은 수업나눔 한마당 운영과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지원, 교육과정·수업·평가 컨설팅 등을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수업 혁신을 지원해 왔다.
평택 다사리 인성교육 운영 성과도 소개됐다. 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별 여건에 맞춘 맞춤형 인성교육 지원 사례를 공유하며 생활교육과 관계 회복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인성교육은 학교폭력 예방과 공동체 의식 형성, 학생 관계 회복과도 맞닿아 있다. 평택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처한 상황과 학생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생활교육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교권 보호 분야에서는 평택교권보호지원센터 운영 성과가 발표됐다. 센터는 교권 보호 연수와 상담, 교육활동 보호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원이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
평택교권보호지원센터는 평택중앙초등학교 후관 2층에 마련돼 장학사와 주무관, 교권전담상담사가 교권보호 관련 행정 지원과 상담실 운영, 심리상담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을 담당한다. 교육지원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학교 지원의 핵심 과제로 보고 있다.
각 부서도 상반기 주요 정책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직원들은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와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하며 조직 전체의 행정 역량을 높이고, 학교 지원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년 하반기 예정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신청사 이전 준비도 중요한 의제로 다뤄졌다. 부서별 이전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원활한 이전 실행과 안정적인 업무 개시를 위한 세부 과제를 점검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신청사 이전 사업은 평택시 도시 확장과 고덕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육행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청사의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학교와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교육행정 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신청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로 이전한 송탄고의 기존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다. 사업은 지상 5층, 연면적 8965㎡ 규모로 추진되며 교육지원청은 하반기 준공과 입주에 맞춰 부서별 업무 연속성과 민원 대응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
앞서, 평택교육지원청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과밀학급 해소와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가칭 고덕14초와 고덕6중 신설 계획을 추진했고, 해당 계획은 2026년 정기 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급속한 도시 성장에 따른 교육 인프라 확충은 평택교육의 중요한 과제로 이어지고 있다.
김윤기 교육장은 "상반기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주신 모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교육 대전환의 비전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과 소통·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학생과 학교가 체감하는 교육행정을 실현하며 멀리보고 함께하는 평택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교육지원청은 하반기 신청사 이전 준비와 함께 교육과정·수업·평가 지원, 인성교육, 교권보호, 학교 현장 컨설팅, 고덕지구 교육 인프라 대응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부서별 개선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와 학생이 체감하는 행정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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