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에 따르면 민선9기 이기형 김포시장 취임식은 내달 1일 오전 10시 김포아트홀 3층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취임식은 시민과 함께 김포의 새로운 비전을 완성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각 분야 시민 대표들이 참석해 새 시정의 출발을 함께한다.
김포시는 이번 취임식을 형식적인 의전 행사보다 시민 참여와 시정 비전 공유에 무게를 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김포 최초로 역대 시장들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구성을 마련해 정치적 입장과 세대를 넘어 김포 발전을 위한 조언과 제안을 듣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같은 구성은 이기형 당선인이 강조해 온 공감과 경청, 통합과 화합의 시정 방향과 맞닿아 있다. 당선인은 여야를 구분하지 않고 김포 발전에 필요한 정책과 의견을 폭넓게 듣고, 시민이 주인공인 김포를 열겠다는 뜻을 취임식 형식에 반영했다.
이기형 당선인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 중심 시정 운영과 소통 행정, 교통망 확충, 도시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 시정 방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는 취임식이 민선9기 정책 방향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새 시정의 출발을 공유하는 첫 공식 무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이기형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위원회는 ‘김포시민 대도약 준비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지난 11일 공식 출범했다. 인수위는 행정·복지와 도시·경제 등 분야별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체감만족 특별위원회와 시민 자문단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정책 과제로 정리해 왔다.
인수위에는 채신덕 경기도의원 당선인이 위원장으로 참여했고, 정왕룡 전 김포시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시민 자문위원 100여 명도 함께해 민선9기 시정 비전과 김포 발전 전략을 논의했으며 인수위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로드맵 마련에 주력했다.
이기형 김포시장 당선인은 "민선9기 김포시는 시민의 손을 잡고 출발한다"며 "공감과 경청, 통합과 화합의 길을 통해 시민과 함께 김포대도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민선9기 이기형 김포시장 취임식이 7월 1일 오전 10시 김포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열린다고 안내했다. 시는 취임식 이후 현장 순회와 시민 의견 수렴을 이어가며 교통, 민생, 균형발전, 지역경제 등 새 시정의 초기 실행 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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