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A조 3차전을 치른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경기에 대표팀 서포터스 붉은 악마 500여명과 현지 교민 약 1500명 등 2000명 이상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협회는 영사관 확인 결과 입장권 구매가 확인된 교민만 800명 이상이며, 몬테레이 외 지역 교민들도 다수 관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몬테레이 광역권은 멕시코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로 현대모비스, 기아, LG전자, 포스코 등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교민 약 5000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한국 기업과 교민이 많은 지역인 만큼 선수들이 홈 경기 같은 기분으로 뛸 수 있을 것 같다"며 "응원을 잘 활용해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체코전 당시 멕시코 팬들이 '코레아'를 외치며 응원해준 점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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