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책무구조도·내부통제시스템 시범운영…하반기 시행

  • 책임 경영·조직 투명성 제고 기대

사진아주경제 DB
[사진=아주경제 DB]
SBI저축은행이 내부통제 강화에 속도를 낸다. 올해 하반기 내부통제시스템을 추가 개발해 각종 업무의 점검 절차를 자동화한다는 계획이다.

SBI저축은행은 책무구조도와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정식 도입은 오는 7월 2일 예정이다.

SBI저축은행은 책무구조도 구축와 도입을 위해 삼일회계법인과 지난해 7월부터 약 4개월간 자문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책무구조도의 기틀을 마련하고, 책무를 관리할 수 있는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설계를 완료했다. 책무구조도를 마련하고 책무에 따른 내부통제 관리 조치를 설계해 금융관계법령 위반 리스크를 차단·감축한다는 목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임직원들이 책무구조 체계 하에서 수행해야 하는 내부통제 등 관리 의무 이행 기준과 절차를 명확하게 인식하게 하고, 7월부터는 내부통제시스템을 통해 관련 의무 이행을 본격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부통제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임직원의 내부통제 활동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추가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각종 업무 점검 절차의 자동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책무구조도 도입과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조직 투명성과 업무 책임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이는 당사의 고객 신뢰 확보는 물론, 지속 가능한 윤리경영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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