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연자원부는 8일 중국의 해수 담수화 능력(1일 기준)이 2025년 말 시점에 307만 6,805톤에 달했다고 밝혔다. 전년 말보다 22만 1,283톤 늘어났으며, 5년 전인 2020년과 비교하면 86.4% 증가했다.
전국의 플랜트 수는 167개로, 이 중 1만 톤급 이상 플랜트는 68개, 1,000~1만 톤급은 50개, 1,000톤급 미만은 49개이다. 랴오닝, 톈진, 허베이, 산둥, 장쑤, 저지앙, 푸젠, 광둥, 광시, 하이난 등 10개 성·자치구·직할시에 분포해 있다. 처리 능력이 가장 높은 곳은 산둥으로 96만 4,239톤이며, 이어서 저지앙 82만 3,906톤, 허베이 49만 700톤, 톈진 45만 6,000톤, 랴오닝 16만 1,984톤 등의 순이다.
담수화 처리된 해수는 주로 공업용수로 쓰이며, 연안 지역의 석유화학, 철강, 전력 등 산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일부는 생활용수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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