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경기도의원과 안성시의원 당선인 11명이 참석했으며 가족과 지인,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선거 결과 확정과 새 임기 출발을 축하했다.
당선증은 선거를 통해 부여된 시민의 권한과 책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의미를 지닌다. 김 당선인은 2020년 안성시장 재선거와 2022년 민선 8기 선거에 이어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승리하며 민선 9기 안성시정을 다시 이끌게 됐다.
김보라 당선인은 "다시 한번 안성의 미래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받은 당선증을 가슴에 새기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안성의 더 큰 도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반도체 소부장 안성캠퍼스와 현대차·기아 미래모빌리티 배터리 안성캠퍼스, 철도망 구축, 원도심과 읍면 지역 균형발전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해 왔다. 민선 9기에는 이미 추진 중인 첨단산업 기반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시민 생활의 변화로 연결하는 실행력이 주요 평가 기준이 될 전망이다.
김보라 당선인은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더 넓은 마음과 책임감으로 시민의 이익을 끝까지 챙기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중단 없는 안성발전과 위대한 안성시대 완성을 향한 과제를 엄중히 받들어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원과 안성시의원 당선인들도 시민의 성원과 기대를 잊지 않고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교부식은 시장 당선인과 지방의원 당선인들이 같은 자리에서 새 임기 출발을 다짐했다는 점에서, 민선 9기 안성시정과 지방의회의 협력 과제를 확인하는 자리로도 의미를 더했다.
김 당선인은 앞선 당선 소감에서도 선거 과정의 갈등을 넘어 21만 안성시민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쟁 후보의 좋은 정책도 열린 마음으로 검토하고, 시민의 질책과 제안을 시정 운영의 자양분으로 삼겠다는 메시지는 민선 9기 초반 협치와 소통의 방향을 가늠하게 한다.
한편 김 당선인은 출마 과정에서 미래모빌리티 메가특구 조성, 안성 철도시대 개막, 반도체 소부장 산업 기반 강화, 사람 중심 복지와 농업 혁신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민선 9기 안성시는 당선증 교부식을 시작으로 첨단산업 유치 성과를 지역 일자리와 교통·생활 인프라 개선으로 연결하는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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