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당선인은 3일 당선 소감을 통해 “저를 믿고 영양의 미래를 맡겨주신 1만6000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영양의 새로운 도약을 바라는 군민 모두의 승리”라고 밝혔다.
영양군 청기면 출신인 오 당선인은 1980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북도 주요 보직과 영양군 부군수 등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다. 민선 7·8기에 이어 민선 9기까지 군정을 맡게 되면서 45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영양 발전을 이끌게 됐다.
오 당선인은 향후 군정 운영의 핵심 비전으로 ‘전 군민 평생연금시대’를 제시했다.
오도창 당선인은 “평생연금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군민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라며 “소득 뿐 아니라 교통·주거·교육·의료 등 삶의 전 영역을 공공이 책임지는 평생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선거 이후 지역 통합과 화합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오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경쟁한 후보들 모두 영양 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갖고 뛰었다”며 “이제는 갈등을 넘어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새로운 영양을 만들어 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군정을 이끌겠다”며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 당선인은 선거 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군정 현안 업무에 복귀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민선 9기 공약 이행과 군정 운영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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