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서울시와 청소년 금융 역량 강화

  • 취약계층 1:1 금융 멘토링 지원

사진카카오뱅크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서울시와 청소년의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와 서울시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금융 교육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서울시는 시립청소년센터 21곳의 청소년 360여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경제·금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경제·금융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저축, 투자, 소비 등 일상에서 필요한 금융의 기초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론 수업은 카카오뱅크의 금융 서비스 이용 사례를 담아 직접 제작한 교재로 진행된다. 넥슨코리아의 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을 활용한 게임으로 체험형 실습 수업도 함께 이뤄진다. 

또 서울시는 청소년쉼터 및 자립지원관 19곳의 금융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보이스피싱, 불법대출 등 금융 사기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금융 진단, 소비 습관 개선 등을 돕는 1:1 금융 멘토링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앱을 통해 서울시 청소년 정보 플랫폼인 ‘청소년몽땅’을 제공한다.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진로·진학 정보 등이 제공된다. 카카오뱅크는 교육뿐 아니라 청소년 전용 금융 서비스 '미니' 등을 내놓으며 잠재고객 락인효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청소년들이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익히고 주체적인 금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이번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다방면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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