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둔산 일원에서 산악 모험과 야외 활동의 매력을 가득 담은 ‘2026년 완주 대둔산 축제’가 열린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군은 기존의 딱딱한 의전이나 형식적인 인사말을 과감히 줄이는 대신, 그 자리를 방문객들의 환호와 열기로 채워 축제 본연의 활기찬 분위기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완주 9경 장거리 트레일’과 ‘대둔산 환종주 백패킹’부터 누구나 가볍게 걸으며 즐길 수 있는 ‘은하수 둘레길 트레킹’까지, 산과 자연 그리고 도전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먹거리 장터는 물론, 유명 야외 활동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야외 활동 박람회와 다채로운 체험 구역이 운영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아울러 지역 상권과 연계하는 특별한 할인 행사도 펼쳐진다.
축제 안내소에서 배부하는 방문객 팔찌를 착용하면 대둔산 케이블카 할인(1500~3000원)을 비롯해 대둔산 호텔 사우나(30%)와 카페(10%)를 실속 있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행사장 인근 음식점들도 10% 할인에 동참하여 먹거리까지 부담 없이 즐기는 풍성한 축제를 선사한다.
완주 대둔산 축제는 지난 2006년까지 완주군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였지만, 민선4기 출범 이후 축제 통폐합 기조에 따라 중단됐다.
이후 민선8기 출범 후 지난 2023년부터 부활돼 올해로 4번째를 맞고 있다.
‘365돌봄거점센터’, 10월부터 가동
완주군은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완주형 초등 방과 후 돌봄 거점공간인 ‘365돌봄거점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365 돌봄 거점센터는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완주형 초등 돌봄 플랫폼이다. 군은 ‘우리마을 365돌봄 거점센터 조성 타당성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도시와 농촌 각각의 생활 패턴을 반영한 거점센터 모델을 마련해왔다.
봉동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생강골 창의키움센터’ 내에 자리 잡는 365돌봄거점센터는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과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
학교 수업을 마친 아이들이 안심하고 머무르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보육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2층 규모로 조성되는 센터는 아동들의 발달과 재미, 든든한 돌봄 체계를 모두 갖춘 맞춤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1층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실내 놀이터 공간이 들어서며, 2층에는 일시·긴급돌봄센터와 함께 방과 후 돌봄 조력을 제공할 지역아동센터가 입주해 종합적인 돌봄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워줄 특화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손으로 직접 만지고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는 ‘창작 공방’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도입되는 ‘비눗방울체험실’이 운영된다.
이중 비눗방울체험실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다채로운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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