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재해 예방 안전망 보강…전주천 6.5㎞ 정비 완료

  • 5년간 300억 투입…제방 보강·교량 재가설 등 전면 개선

완주군 내 전주천 전경사진완주군
완주군 내 전주천 전경.[사진=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상관면 용암리부터 신리 한일장신대까지 총 6.5㎞에 달하는 전주천 지방하천의 정비사업을 이달 최종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되던 범람 우려를 완화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강우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해 예방 안전망을 한층 보강한다는 목적이다. 

전주천은 상관면을 가로질러 전주 시내로 유입되는 주요 생활 하천으로, 총 길이 41.5㎞에 달한다. 전주에 흐르는 6개의 하천 중 가장 길다.

하지만 하천 폭이 좁고 제방이 낮아 수해 위험이 상존해왔다. 

이에 군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 착공을 시작으로 5년간 총 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치수 능력을 대폭 강화했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물이 흐르는 단면적인 통수단면 확보를 위한 하천 폭 확장 △취약 제방의 강성 호안 보강 △노후 교량 3개소 재가설 △보 및 낙차공 설치 △제방도로 정비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 준공으로 전주천 일대의 범람 및 침수 위험성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종훈 군수 권한대행은 “상관면 주민들과 오랜 세월 함께해 온 전주천이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으로 새롭게 정비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재해 취약 하천들을 지속적으로 관리·정비해 안전한 완주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인재육성재단, 올해 260명에 2억3450만원 장학금 지급
사진완주군
[사진=완주군]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이하 재단)이 올해 총 26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2억34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재단은 29일 이종훈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재단 이사 및 감사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미래 인재 육성과 재단 운영 내실화를 위한 ‘제85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 수행과 교육 복지 확대를 위한 애향장학생 선발 심사 승인(안)을 다룬 가운데, 올해 지급계획을 이같이 확정했다.

재단은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우수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과 나아가 국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사업, 진로 프로그램, 외국어 캠프,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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