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매체 "미·이란 합의문 아직 확정 안 돼"

  • 타스님 "문안 확정·승인 절차 남아"

  • 로이터 "60일 휴전 연장 잠정 합의"

  • 이란, 최종 타결론에 제동

AI로 생성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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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타스님통신이 미국과 이란의 휴전 연장 합의문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양측이 60일 연장안에 잠정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측이 최종 타결로 보는 해석에 선을 그은 것이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타스님통신은 협상팀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문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승인 절차도 남아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미국과 이란이 휴전을 60일 연장하는 양해각서에 잠정 합의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승인과 이란 지도부의 확인은 남아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가 전한 잠정안은 휴전을 60일 연장하고, 그 기간에 이란 핵 프로그램과 제재 완화,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는 내용이다. 다만 최종 문안과 승인 절차가 남아 있어 세부 조건은 바뀔 수 있다.
 
타스님 보도는 미국 측과 서방 언론에서 나오는 합의 임박론에 제동을 건 것으로 풀이된다. 이란 측은 문안 조율과 지도부 확인이 남아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핵 문제와 제재 완화, 호르무즈 통항 조건에서 협상 여지를 남기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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