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KAI) 지분을 추가로 확보해 보유 지분을 6.17%로 늘렸다.
26일 KAI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AI 주식 104만 7634만주(1.08%)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취득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관계사 포함)의 KAI 지분율은 종전(5.09%) 대비 1.08% 늘어난 6.17%가 됐다. 보유 주식 수는 496만 4000주에서 601만 1635주로 늘었다.
한화그룹 계열사별 보유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58%, 한화시스템 0.58%, 한화에어로스페이스USA 1.01% 등이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변경하고, 올 연말까지 총 5000억원을 투자해 KAI 주식을 매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렇게 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AI 전체 지분율은 8.03%로 높아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추가 지분 보유 목적에 대해 "향후 회사의 주주 및 이해 관계자들의 이익을 고려해 회사의 경영 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 들을 결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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