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김상욱·김종훈,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합의…"경선으로 선출"

  • 조승래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1일 전까지 단일화 마칠 것"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과 신창현 진보당 사무총장이 15일 국회에서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종훈 진보당 후보의 울산광역시 후보 단일화 등 63 선거 울산광역시장 후보 울산 기초단체장 후보 울산 일부 지역 광역의원 후보 부산광역시 연제구 기초단체장 후보를 단일화한다는 내용의 합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과 신창현 진보당 사무총장이 15일 국회에서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종훈 진보당 후보의 울산광역시 후보 단일화 등 6.3 선거 울산광역시장 후보, 울산 기초단체장 후보, 울산 일부 지역 광역의원 후보, 부산광역시 연제구 기초단체장 후보를 단일화한다는 내용의 합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15일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여론조사를 100% 반영한 경선을 통해 단일 후보를 선출할 방침이다. 이로써 전날 황명필 조국혁신당 후보 사퇴에 이어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울산시장 단일화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 수도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 단 1%의 승리 가능성이라도 높이기 위한 선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창현 진보당 사무총장도 "대한민국 노동자의 심장인 울산에서 내란 세력을 처단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당은 지난달부터 단일화를 위한 협상에 들어갔고, 5월 집중 협상을 이어가 합의에 도달했다. 다만 경선을 통한 단일화 방식에 합의하면서 후보 등록 마감일인 이날까지 마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공식 선거운동 개시 전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1일부터 실시된다. 

한편 진보 진영 단일화 후보는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 박맹우 무소속 후보와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김두겸 후보와 박 후보가 보수 진영 단일화 중단을 선언한 상황이지만, 상황이 급변함에 따라 재개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