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글로벌헬스케어포럼]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 "AI 혁신과 산업 경쟁력 결합해 K-바이오 도약해야"

한지아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진한지아 의원실
한지아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진=한지아 의원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은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으로 제약·바이오 산업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K-바이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아주경제 주최로 열린 '제16회 글로벌헬스케어포럼'에서 "AI는 이제 일상을 넘어 산업 구조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제약·바이오 산업 역시 AI 기술과 결합하며 연구개발(R&D), 임상,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산업 구조 자체가 유례없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은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를 크게 웃돌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의약품 공급망 안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술 경쟁력과 공급망 주도권 확보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시장은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누가 먼저 시장을 선점하고 안정적인 생산 역량과 공급망을 구축하느냐의 경쟁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AI 혁명: K-바이오의 글로벌 밸류체인 전략'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열리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한 의원은 특히 CDMO(위탁개발생산) 산업 성장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그는 "글로벌 CDMO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25조 원 수준에서 오는 2029년 약 60조 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한민국 역시 세계적 수준의 제조 역량과 우수한 연구개발 경쟁력을 바탕으로 충분한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제약·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CDMO 지원 특별법'을 대표 발의해 본회의 통과까지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시장 친화적인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지원과 규제 완화 등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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