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노인종합복지관, 가정의 달 온정 나눔 … "어르신, 늘 건강하세요"

  • 취약계층 어르신 50가정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선물 전달…말벗 봉사로 따뜻한 정 나눠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재가노인지원사업 가정의 달 행사 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재가노인지원사업 가정의 달 행사. [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가 펼쳐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11일 재가노인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 대상 어르신 50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선물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로 생활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소외감 없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는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복지관 재가담당자와 한국부인회동해시지회 봉사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정서적 교감까지 함께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과 한국부인회동해시지회 봉사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또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세심히 살피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짧은 시간이지만 정을 나누고 마음을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작은 관심과 방문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 역시 환한 미소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이렇게 직접 찾아와 챙겨주니 정말 고맙고 마음이 든든하다”며 “혼자 지내다 보면 외로울 때가 많은데 이렇게 찾아와 이야기 나눠주니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도 “카네이션 화분을 받으니 자식들이 찾아온 것처럼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항상 잊지 않고 챙겨주는 복지관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민간단체와 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해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한국부인회동해시지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역시 재가노인지원사업을 통해 도시락 지원과 안부 확인, 생활 지원 서비스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문제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과 정서 지원 활동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복지관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정기적인 방문과 상담, 정서적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독감을 해소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가정의 달 행사 역시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을 돌보고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정효태 재가담당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돌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적인 지원뿐 아니라 관심과 대화, 따뜻한 마음”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지원과 생활 지원, 정서 돌봄 프로그램 등을 지속 확대하며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재가노인지원사업과 여가·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6_외국인걷기대회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