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성 민주당 시장·도의원·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공천장을 받았다고 전하고, 이번 공천을 "안성의 변화를 멈추지 말라는 시민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공천자대회에 앞서 열린 성평등 공약 선포식에도 참석한 김 후보는 성평등을 여성만의 의제가 아니라 청년, 어르신, 아이, 노동자, 농민, 소상공인 등이 각자의 삶에서 존중받는 도시를 만드는 일로 설명했다.
김 후보는 안성 민주당 후보들이 원팀으로 뛰겠다는 메시지도 함께 내고,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이 함께 힘을 모아 시민 생활과 지역 현안을 바꾸는 선거를 치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개소식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백혜련·부승찬·홍기원·윤종군 국회의원, 김용 후원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김 후보 측은 중앙당과 경기도, 지역 후보 간 정책 연대도 함께 부각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개소식에서 안성의 미래사업을 완성할 시정 경험을 강조하고, 철도 유치와 미래모빌리티 메가특구 조성 등 장기 현안을 민선 9기 주요 과제로 다시 설명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일 열린 2030 안성비전 발표회에서는 위대한 안성시, 당당한 안성시민,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등 3대 비전과 7대 핵심 전략, 10대 대표 공약이 공개됐다.
10대 대표 공약에는 현대차그룹 배터리 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미래모빌리티 메가특구 조성, JTX와 평택-부발선 추진을 통한 철도 교통망 확충, 개발이익 시민 환원을 위한 안성 도시공사 설립 등이 포함됐다.
김 후보는 출마 과정에서 지난 6년을 민선 7기 혁신 설계와 민선 8기 혁신 실천으로 정리하고, 민선 9기에는 추진 중인 사업을 마무리해 시민 생활 변화로 연결하겠다는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캠프 담당자는 "공천장 수령과 선거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안성 발전 과제를 구체적인 정책으로 이어가고, 지역 현안 해결과 민생 중심 행정 성과를 중심으로 유권자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다만 미래모빌리티 메가특구, 철도망 확충, 도시공사 설립 등은 중앙정부 협의와 상위계획 반영, 지방의회 논의, 재정계획 수립이 필요한 사안이어서 향후 세부 추진 절차가 별도로 제시돼야 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7일 고양 킨텍스에서 인천·경기·제주 공천자대회를 열고 지방선거 후보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정청래 대표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등이 참석했으며 민주당은 성평등 공약 선포식을 함께 진행해 돌봄·안전·노동·지역 대표성 등 지방정부 차원의 성평등 의제를 선거 과제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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