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통령궁에 몰린 5만여명의 군중, BTS 보러 왔다

  •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BTS 대통령궁으로 초청

멕시코 대통령궁 앞 소칼로 광장에 BTS를 보러 온 팬들이 운집해 있다 사진셰인바움 대통령 공식 SNS
멕시코 대통령궁 앞 소칼로 광장에 BTS를 보러 온 팬들이 운집해 있다. [사진=셰인바움 대통령 공식 SNS]

멕시코에서 오는 7일, 9일, 10일에 멕시코시티 GNP 스타디움에서 컴백 콘서트가 예정돼 있는 방탄소년단(BTS)이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을 만났다.
 
대통령을 예방하기 위해 BTS가 멕시코 대통령궁에 초대됐다는 소식이 알려졌고 대통령궁 앞 소칼로 광장에 무려 5만여명의 팬들이 운집했다.
 
연합뉴스 보도에서 셰인바움 대통령은 BTS와 함께 대통령궁 발코니에 등장해 운집한 군중을 향해 인사했고, 군중들은 일제히 환호했다고 밝혔다.
 
또한 발코니에 선 BTS 멤버들은 팬들의 환호에 일일이 손을 흔들어 감사를 표했고 핸드폰으로 수만명의 군중이 광장에 들어찬 모습을 촬영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더 RM은 “만나서 반갑고, 초대해주셔서 무척 감사하다”고 말하며 “내일 있을 공연을 기다리고 있다.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자. 너희들을 사랑해”라고 팬들에게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뷔는 스페인어로 “멕시코 팬 여러분, 정말 아주 많이 그리웠다. 여기 에너지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단하다”고 전하자 팬들은 거대한 환호성을 보냈다.
 
사진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공식 SNS
[사진=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공식 SNS]
 
앞서 셰인바움 대통령은 공식 SNS를 통해 “멕시코 청년들이 가장 사랑하는 그룹 중 하나인 BTS를 환영한다. 그들의 음악과 가치는 멕시코와 한국을 하나로 뭉친다”고 환영의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BTS 멤버들이 팬들을 향해 발언을 하는 도중, 손뼉을 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고, 뷔의 ‘내년에 다시 오겠다’는 말에 “내가 이미 내년에도 꼭 다시 와야 한다고 말했다”고 화답했다.
 
한편 멕시코에서 3일 동안 있을 BTS의 컴백공연은 전석 매진됐으며, 이후 일본,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34개 도시에서 BTS의 글로벌 투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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