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적은 타이틀곡 한 곡의 화제성에 그치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를 제외한 가창곡 13곡이 두 차트에 6주째 이름을 올리며 음반 전체가 함께 소비되는 흐름을 이어갔다. 발매 6주차에도 다수 수록곡이 차트에 남아 있다는 점은 이번 컴백이 단기 반짝 흥행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도 흐름은 이어졌다. '아리랑'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5위에 올라 6주 연속 최상위권을 지켰다. 이 음반은 앞서 한국 가수 작품 가운데 처음으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스윔' 역시 메인 송 차트 '핫 100' 32위로 6주째 순위권을 유지했다.
세부 차트에서도 고른 성적을 냈다. '아리랑'은 '톱 앨범 세일즈' 4위, '톱 스트리밍 앨범' 11위, '바이닐 앨범' 5위를 기록했다. '스윔'은 '디지털 송 세일즈' 16위, '어덜트 컨템포러리' 19위에 올랐고, '팝 에어플레이' 12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14위, '라디오 송' 24위에도 자리했다. 판매량과 라디오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신보 흥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존 히트곡의 재소비도 여전하다. 2020년 공개된 '다이너마이트(Dynamite)'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는 최근 유튜브 3억 뷰를 넘겼다. 본편과 파생 영상, 안무 연습 영상까지 꾸준히 조회 수를 쌓으며 시간이 지나도 식지 않는 방탄소년단 음악의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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