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와 한우가 만난다' 나주 영산포 둔치 홍어한우축제

  • 22일부터 사흘 동안 할인판매 행사...트로트 가수 대거 출연

 
홍어한우축제가 열리는 영산강 둔치의 꽃양귀비 단지 모습 사진나주시
홍어한우축제가 열리는 영산강 둔치의 꽃양귀비 단지 모습. [사진=나주시]


전국으로 소문난 영산포 홍어축제와 한우축제가 나주에서 한꺼번에 열린다.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이다.
 
나주시는 올해를 ‘나주방문의 해’로 정하고 축제를 열어 관광객들을 대거 유치할 참이다.
 
5월의 축제가 가장 뜨겁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나주 읍성에서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를 연다.
축제 열기에 불을 붙이는 것이다.
 
이어 영산포 홍어축제와 한우축제를 연다.
맛과 공연 체험을 한데 묶어 관광도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6일 나주시와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는 600년 전통의 영산포 숙성 홍어와 지역 대표 브랜드 ‘나주들애찬 한우’를 중심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먹거리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공연과 체험, 휴식을 결합한다. 영산강 둔치 꽃양귀비 단지와 연계한 포토존과 산책 공간을 멋들어지게 조성해 계절 관광지의 매력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나주시는 축제시기에 맞춰 16만㎡에 붉은색 꽃양귀비와 하얀 안개초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꽃단지를 조성했다.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하다.
 
지난해 열린 나주 홍어축제 야경 사진나주시
지난해 열린 나주 홍어축제 야경. [사진=나주시]


행사장에서는 홍어를 할인 판매한다. 국내산 35%, 수입산 50% 할인한다.

‘나주들애찬’ 한우 직영 판매장에서 30% 할인하고 구이존을 운영해 미식가들을 유혹할 계획이다.
 
어린이와 청년,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에어바운스와 인생네컷, 랜덤플레이댄스, 키다리 풍선아트, 매직 버블쇼를 상시 운영한다.
 
로컬푸드 판매장과 플리마켓을 운영해 지역 농특산물과 소상공인 제품을 함께 판매한다.
 
주차장이 넓다. 
영산강 둔치체육공원과 인근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축제 개막일인 22일 류지광, 박성현, 이은비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23일은 현역가왕2, 한일톱텐쇼로 트로트 황태자 반열에 오른 신승태와 진이랑, 이승우가 홍어, 한우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폐막일인 24일에는 현역가왕2 우승자이자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박서진을 비롯해 장예주, 홍지호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꾸민다.
 
장행준 영산포 홍어·한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은 “5월의 나주는 미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도시가 된다”며 “많은 관광객이 나주에서 역사와 전통, 미식과 문화 등 나주만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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