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 잠수함 수주 지원 나선 산업장관 "장기 파트너십 구축 분기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과의 면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과의 면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캐나다 잠수함 등 방산 수주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7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지난 5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을 만나 양국 기업 간 협력 업무협약(MOU) 등 잠수함 수주와 관련한 산업협력 진전사항을 공유했다.

또 수소 등 여타 분야 산업협력 강화 및 다자 차원의 국제공조를 논의한 뒤 우리 투자 기업에 대한 캐나다 정부의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튿날에는 팀 호지슨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을 만나 공급망 다변화 필요성과 함께 핵심광물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또 전 상원 국방위원장인 하산 유세프 상원의원과 만나 잠수함 사업과 관련한 한국과 캐나다의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플라비오 볼페 캐나다자동차부품제조협회(APMA) 회장과의 면담에서는 방위산업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잠수함 사업과 관련한 APMA의 한국 지지 선언에 사의를 표했다.

캐나다 일정을 마친 김 장관은 미국 워싱턴 D.C.로 이동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등 미국 주요 정부 인사와 한미 전략적 투자 예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미국 의회 등을 대상으로 대미 투자와 통상 현안에 대한 아웃리치에 나선다.

김정관 장관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는 단순한 국방조달 사업을 넘어 양국 간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민관 역량을 결집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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