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에이버튼이 개발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 티저 사이트를 6일 공개했다.
티저 사이트에는 '모두에게 허락된, 가장 거대한 신화'라는 슬로건과 28초 가량의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됐다. 컴투스에 따르면 슬로건에는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다는 게임의 지향점이 담겼다.
시네마틱 영상에는 붕괴되는 거대 조각상과 불길에 휩싸인 마을과 절망하는 군중, 이를 내려다보는 제우스의 모습이 등장한다. 무너진 세계상 등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며 게임의 분위기를 담았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그리스 신화의 신 제우스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다만 신화 내용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비틀어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제우스의 오만으로 균열이 생긴 세계에서 '신의 그릇' 후보들이 판도라의 상자, 티탄 12신, 크로노스의 부활을 둘러싸고 격변 속에 각자의 자리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는 내용이다.
에이버튼은 오는 3분기 출시를 목표로 제우스: 오만의 신을 개발 중이다.
컴투스는 티저 사이트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컴투스는 에이버튼 설립 당시 에이버튼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함께 신작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이버튼은 넥슨에서 신규개발본부장 등을 거친 김대훤 대표가 2024년 2월 설립한 개발사다. 김 대표는 넥슨 메이플스토리 해외개발실장, 넥슨레드 대표 등을 거쳤다. 특히 김 대표는 2019년부터 넥슨 신규개발본부를 이끌며 '프라시아 전기', '데이브 더 다이버'를 통해 글로벌 흥행작을 탄생시켰다.
컴투스는 자사의 퍼블리싱과 에이버튼의 글로벌 게임 시장을 겨냥한 개발 역량을 결합해 제우스: 오만의 신의 글로벌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티저 사이트와 공식 채널을 통해 제우스: 오만의 신의 세계관과 주요 콘텐츠, 서비스 정보를 단계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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