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소외 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나섰다. 고객이 패션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동일한 수량의 새 상품을 적립해 전달하는 대규모 나눔 캠페인에 돌입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달 말까지 ‘기부로 이어지는 내 옷 한 장’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최대 18만점의 패션 아이템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인 굿네이버스에 기탁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실시했던 소외계층 아동 대상 도서 기부 캠페인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릴레이 나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의 일상적인 쇼핑이 자연스러운 나눔으로 직결되는 ‘매칭 기부’ 형태로 기획됐다.
쿠팡의 패션 카테고리 내에서 남녀 의류(티셔츠, 바지, 원피스 등), 유아동복, 속옷, 신발, 가방 등을 구매하기만 하면 그 수량에 비례해 기부 물품이 함께 쌓이는 구조다. 캠페인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 기부 달성 현황은 해당 프로모션 페이지에 공개된다.
특히 기부되는 18만점 전량은 현재 쿠팡에서 판매되고 있는 ‘새 상품’으로 꾸려진다. 이 중 유아동 의류만 5만벌 이상 배정돼 있어 하루가 다르게 훌쩍 자라 옷 교체 주기가 짧은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쿠팡 측은 기대했다.
적립된 물품 전량은 캠페인 종료 직후 굿네이버스를 거쳐 국내외 소외된 아동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일상적인 쇼핑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쿠팡은 지난달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인구 소멸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젝트 ‘쿠팡 온동네 케어’를 본격 가동했다.
쿠팡 온동네 케어는 쿠팡의 물류 네트워크처럼 의료 서비스에서도 소외 지역을 최소화해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매월 1회 이상 전라·경상·강원·충청권 등 전국 읍·면 단위를 순회하며 병원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쿠팡은 장수군을 시작으로 이달 충북 단양에서 다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전국 의료 취약 지역을 순회하며 온동네 케어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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