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도체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도 나란히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000원(1.33%) 오른 2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23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호실적 발표가 투자심리를 자극하며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2만4000원(1.78%) 상승한 131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23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6.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133조8734억원으로 69.2% 늘었고, 순이익은 47조2253억원으로 474.3%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로, 기존 최고 기록을 큰 폭으로 넘어섰다.
부문별로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이 매출 81조7000억원, 영업이익 53조700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완제품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경험(DX)은 매출 52조7000억원, 영업이익 3조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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