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1분기 호실적과 이부진 사장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힘입어 장 초반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4분 기준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2600원(4.17%) 오른 6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6만7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투자심리는 실적 개선과 책임경영 의지에 대한 기대감이 동시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호텔신라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손실 25억원)과 비교해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535억원으로 8.4% 증가했고, 순이익도 6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부진 사장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약 200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장내 매수한다. 회사는 앞서 지난달 26일 자사주 매입 계획을 공시하며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송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분기 이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더 가져도 되는 구간으로 판단한다"며 "인바운드가 구조적으로 성장하면서 예년보다 성수기가 앞당겨졌다고 보이고 면세 업황도 3월부터 이미 유의미하게 개선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