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알제리·리비아·콩고에 외교장관 특사와 정부 고위급 인사를 파견했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종한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알제리와 리비아에 전날부터 17일까지 일정으로 파견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에너지 다변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가열차게 하고 있다"라며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알제리와 리비아에 현지 수급 여건, 협력 가능성 등을 모색하기 위해 파견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알제리와 리비아에 실장급 직원을 파견했다"라며 "콩고 공화국에는 외교장관 특사를 파견하고자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란에 파견된 정병하 외교부 장관 특사의 활동 상황과 관련해서는 "이란 측 고위 인사들과의 접촉을 통해 중동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우리 국민과 선박, 선원의 안전, 모든 선박의 통항 문제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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