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도심 곳곳에 벚꽃이 만개함에 따라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주요 '벚꽃 라이딩' 코스를 선정해 추천했다. 특히 자전거가 없는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도시철도역을 중심으로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대구의 대표적인 벚꽃 라이딩 구간으로는 '금호강 자전거길'이 꼽힌다. 도시철도 1호선 동촌역에서 무료 자전거를 빌려 강변을 따라 달리면 흐드러지게 핀 벚꽃 사이로 꽃비를 맞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원한 강바람과 탁 트인 풍광을 선호한다면 2호선 대실역 코스가 적격이다. 대실역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직선으로 뻗은 도로를 따라가면 만개한 벚꽃길이 이어진다. 인근 강정보 디아크는 휴식을 취하기 좋아 가족이나 연인 단위 방문객들에게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도심 속 휴식처인 두류공원 역시 빠질 수 없는 코스다. 2호선 두류역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야외음악당과 성당못 주변을 돌며 봄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도시철도역에서 자전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며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독려하고 있다.
신규원 대구시 교통정책과장은 "벚꽃 자전거 라이딩이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전거 이용 시에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봄의 정취를 즐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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