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없어도 된다"...호반건설 '위파크제주' 10년 민간임대 청약

  • 중대형 위주·분양급 마감 적용

호반건설 ‘위파크 제주’ 2단지 투시도 사진호반건설 제공
호반건설, ‘위파크 제주’ 2단지 투시도. [사진=호반건설 제공]


호반건설이 제주에서 중대형 중심의 10년 장기 민간임대 아파트를 공급하며 실수요자 관심을 끌고 있다.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고 세제 부담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호반건설은 3일부터 ‘위파크 제주’ 민간임대 141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제주시 오라이동 일원에 조성되는 총 1401가구 규모 단지 내 일부로, 1단지 69가구, 2단지 7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108㎡, 129㎡와 펜트하우스 등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소셜믹스 단지에서 임대주택이 소형 위주로 공급되는 것과 달리, 분양 세대와 동일한 마감재와 사양이 적용된다.
 
특히 전 세대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5대가 기본 설치돼 입주 초기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임대 세대도 별도 동이나 저층에 한정되지 않고 모든 동에 혼합 배치돼 고층 당첨 기회도 열려 있다.
 
이번 물량은 장기일반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된다. 취득세와 보유세 부담이 없고,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이 적용돼 임대보증금 반환 안정성도 확보했다.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거주 기간 동안 무주택자 지위가 유지돼 향후 청약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청약 접수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시 오라이동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입지 측면에서는 제주 동서 지역을 연결하는 더블 생활권이 강점으로 꼽힌다. 연북로와 오남로를 통해 주요 지역 이동이 가능하며 제주공항과 제주도청, 제주정부청사 등 주요 인프라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육 환경도 강화된다. 인근에 초등학교(가칭 오등봉초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통학 스쿨버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 브랜드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통해 단지 내 학습공간에 강사가 파견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 약 76만㎡ 규모의 생태공원과 연결된다. 단지 사이에는 아트센터와 음악당, 도서관 등 문화시설이 들어서며,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카페라운지·스크린 수영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설계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다. 전 세대 유리난간과 일부 타입 오픈발코니를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세대당 1.83대 수준의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임대에서 보기 드문 프리미엄 마감재 시공과 중대형 평형 위주의 설계로 주거 품격을 한층 높였다”며 “차별화된 상품성에 실수요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청약 조건도 까다롭지 않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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