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KITA)가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6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6)'를 개최한다. 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이사장, 한국무역협회 윤진식 회장 [사진=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KITA)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와 함께 '2026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6)'을 개최했다.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SPOEX 2026은 스포츠용품, 뉴트리션, 피트니스, 헬스케어 등 관련 분야 300개 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특히 북중미 월드컵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대형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이목이 더욱 쏠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스포츠 산업의 디지털 전환(DX) 트렌드를 반영한 '스포츠테크 특별관'이 새롭게 조성됐다. 관람객들은 증강현실(AR) 기반 디지털 체육 플랫폼, 스포츠 웨어러블 기기, 인공지능(AI) 활용 재활 소프트웨어 등 유망 테크기업 12개 사가 선보이는 혁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무협은 전시 기간 중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일본 팬퍼시픽인터내셔널과 프랑스 로시뇰 그룹 등 총 13개국 20개 사의 글로벌 바이어가 참여해 국내 기업 115개 사와 일대일 상담 기회를 갖는다.
기업 간 자발적 네트워킹과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피칭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SPOEX 네트워킹 나이트'를 신설해 기업 간 상호 협업 기반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정희철 무협 해외마케팅본부장은 "SPOEX가 지난 26년간 스포츠·레저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우수한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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