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에코프로비엠, 코스닥 활성화 정책 수혜 기대…목표주가 25만원"

사진에코프로비엠
[사진=에코프로비엠]

KB증권은 26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로봇 관련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25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연수 KB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삼성SDI, SK온)의 전기차용 배터리 판매량 반등 가능성이 당분간 제한적인 만큼, 주가 상승의 향방은 코스닥 활성화 정책 수혜 기대감 등 수급 요인과 ESS(에너지저장시스템), 휴머노이드 로봇 등 신성장 비즈니스의 성패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ESS의 경우 무전구체 LFP(리튬인산철) 양산을 통해 중국 전구체 의존 탈피 및 가격 경쟁력 확보를 노리고 있다"면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전고체 배터리 채용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에코프로비엠은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와 고체 전해질 양산을 준비하고 있으므로 해당 시장이 본격 개화될 경우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B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1분기 실적 매출액을 5475억원, 영업이익 93억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양극재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향 출하는 포드 등 북미 전기차 판매량이 IRA(인플레이션감축법) 종료 영향으로 하락하면서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유럽향 판매는 전방 고객의 재고조정이 마무리되면서 반등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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