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거복지 체감 향상에 '박차'

  • 주거 취약계층 수선유지급여 사업 본격 추진…노후 자가주택 맞춤형 개·보수

남원시청 전경사진남원시
남원시청 전경.[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는 기초 주거급여 수급(권)자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2026년 기초주거급여(자가가구)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는 노후된 자가주택을 체계적으로 수선·유지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총 14억4800만원(국비 80%, 도비 10%, 시비 10%)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로, 주택 노후도 점수에 따라 보수범위를 결정한다.

올해는 △경보수 76가구 △중보수 30가구 △대보수 35가구 등으로 구분해 총 141가구에 맞춤형 수선을 진행한다.

특히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협업을 통해 주택 정밀 진단부터 공사 관리까지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사업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예산 증액(1억원)과 조기 착수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주거 복지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소년 드론스포츠 장비 지원
​​​​​​​남원시가 지역 내 학생들의 드론스포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드론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유소년 드론스포츠 장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드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신청 학교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해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며, 선정된 학교는 해당 예산으로 드론스포츠 활동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와 장비를 확충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24년부터 2년간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드론스포츠 장비를 지원하며 꾸준히 교육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는 8개 초등학교를 선정해 총 3500만원의 기자재 구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내 드론 교육이 실질적인 진로 탐색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내 드론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병행한다. 

우선 ‘드론스포츠 동호회 등록제’를 운영해 시민들의 자율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전국 규모 행사 참가에 필요한 실비를 지원하는 등 대외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방문형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드론교실’과 집합형 프로그램인 ‘시민참여형 드론스포츠 교육’을 운영해 드론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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