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관광 세일즈 총력"... 관광공사, 2026 해외지사장 회의 개최

한국관광공사가 2026 해외지사장 회의를 오는 20일까지 개최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20일까지 서울과 원주, 안동, 경주 등지에서 2026 해외지사장 회의를 개최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외래 관광객 3000만명 조기 달성을 위해 전 세계 네트워크를 가동하며 전사적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공사는 오는 20일까지 나흘간 서울과 원주, 안동, 경주 등지에서 ‘2026 해외지사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자체 및 관광업계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도모하고 권역별 맞춤형 유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7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6 인바운드 관광 비즈니스 데이’에는 지자체와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중화권 △일본 △아시아중동 △구미대양주 등 권역별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 트래블마트를 통해 현지 마케팅 노하우 공유 및 협력 사업 발굴을 진행했다.

18일 원주 본사에서 열린 ‘외래객 3000만 유치 전략회의’에서는 30개 해외지사장이 참석해 권역별 특화 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해외지사와 국내지사 간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지역공항과 연계한 방한객 분산 유치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했다.

아울러 공사는 ‘포스트 에이펙(Post-APEC)’과 연계한 지역관광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올해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안동 ‘만휴정’을 비롯해 APEC 정상회의 주요 무대인 경주 엑스포공원, 국립경주박물관, 야간관광 명소인 동궁과 월지 등을 시찰하며 APEC 레거시를 활용한 지역 방문 상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종훈 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해외지사는 K-관광 글로벌 마케팅의 전초기지”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업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APEC 등 메가 이벤트의 유산을 지역관광 활성화로 연결해 외래객 3000만명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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