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개헌 언급하자 광주시의회 "개헌특위 구성하자"

 
광주시의회가 18일 입장문을 내고 국회에 개헌특위를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광주시의회
광주시의회가 18일 입장문을 내고 국회에 개헌특위를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광주시의회]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헌법 개정을 언급하자 광주광역시의회가 화답했다.
 
광주시의회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면서 국회와 정치권이 서둘러 개헌 작업을 시작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국회에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즉각 구성하고 6·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로드맵 제시, 여야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 약속 이행을 요구했다.
 
광주시의회는 "여야가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정쟁을 배제하고 즉시 논의에 착수해야 한다"며 "동시 국민투표는 비용 절감과 참여 확대 측면에서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5·18 정신의 헌법 수록은 정쟁 대상이 아닌 초당적 결단의 영역"이어서 "정치권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역사적 책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7일 국무회의에서 야당을 포함한 전 국민이 동의할 수 있는 부분부터 '단계적·점진적 개헌'을 할 수 있게 정부가 준비해 줄 것을 주문하고 5·18 정신, 부마항쟁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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