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소식] 삼척시, 세계 물의 날 맞아 하천 정화활동과 환경보전 캠페인 전개 外

  • 기업과 시민 함께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추진,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도 연계 운영

  • 동해시, 시민안전보험 자전거 사고 보장한도 1천만원으로 대폭 확대

  • 양양군, 행정재산 실태조사 및 공유재산 통합 DB 구축 사업 본격 추진

  • 강릉시,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특산물과 관광 굿즈로 봄맞이 대대적 홍보

물의 날 하천 가꾸기 사진삼척시
물의 날 하천 가꾸기. [사진=삼척시]

삼척시는 오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자원 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하천 정화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유엔총회에서 지정된 기념일로,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22일 전 세계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삼척시는 이번 3월을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1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1개 기업과 약 290명이 참여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펼친다. 참여 기업에는 삼표시멘트 삼척공장과 쌍용씨앤이 삼척사업소 등이 포함되며, 오십천, 조비천, 무릉천, 산기천, 역둔천 등 주요 하천 구간의 자연 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11월까지 미로면과 신기면, 동 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오십천 하구 약 53.5㎢ 구역에서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도 함께 추진돼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 하천 환경을 정화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해시, 시민안전보험 자전거 사고 보장한도 1천만원으로 대폭 확대
동해시청사 전경 사진동해시
동해시청사 전경. [사진=동해시]

동해시가 시민안전보험의 자전거 사고 보장한도를 기존 5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조치는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2개 항목에 적용돼 보다 현실적인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동해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사고 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보장 항목에 해당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로 가입 8년째를 맞은 이 보험은 물놀이, 농기계 사고, 화상 수술비 등 총 197건에 대해 약 2억4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시민들의 생활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 후 통합상담센터에 문의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인섭 동해시 안전과장은 “시민안전보험이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한 최소한의 안전망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양군, 행정재산 실태조사 및 공유재산 통합 DB 구축 사업 본격 추진
양양군청사 전경 사진양양군
양양군청사 전경. [사진=양양군]

양양군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행정재산 실태조사 및 공유재산 통합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군이 보유한 행정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간정보 기반의 과학적 관리체계를 구축해 공유재산 관리의 근본적인 혁신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조사 대상은 양양군 전 지역에 걸쳐 약 1만 2600여 필지에 달한다. 군은 드론(UAV) 촬영과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활용해 토지 이용 현황을 정밀히 분석하고 무단 점용, 불법 시설물 설치, 유휴재산, 목적 외 사용 여부 등 행정재산 전반에 대해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조사 결과는 위치기반 공간정보(DB)로 구축하여 기존 행정시스템과 연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무단 점유 현황, 유휴지, 대부 및 사용 허가 상황 등 공유재산 관련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공간 주제도를 제작해 실무 활용도를 크게 높인다.
 
군은 무단점유 재산이나 미등록 재산, 지목 불일치 재산을 집중 발굴하고, 활용도가 낮은 유휴재산에 대해서는 매각이나 활용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지방재정 손실을 예방하고 공유재산의 효율적 운영 기반을 확립할 방침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조사에 그치지 않고 공유재산 관리체계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불법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유휴재산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재정 건전성과 행정 효율성을 함께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특산물과 관광 굿즈로 봄맞이 대대적 홍보
강릉시청사 전경 사진강릉시
강릉시청사 전경. [사진=강릉시]

강릉시가 오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강릉의 특산물과 관광 굿즈를 대대적으로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과 업계 관계자들이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 행사 중 하나로, 강릉시는 독자적인 지역 개성과 매력을 담아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둘째 날인 2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강릉시청 관광정책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특별 이벤트가 펼쳐진다. 행사에서는 강릉 지역 특산물 시식 기회와 더불어 강릉관광 설문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응모권 추첨 경품 증정이 진행돼 즐거움을 더한다. 강릉의 맛과 감성을 체험하고 선물로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와 함께 강릉시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소개하고, 다가오는 벚꽃축제 소식도 함께 전해 봄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을 강릉으로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강릉만의 특색과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강릉의 풍부한 맛과 멋이 담긴 특산물과 굿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다가오는 벚꽃 시즌에는 더 많은 분이 강릉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실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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