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중국용 추론칩 준비…GPU 막히자 새 돌파구

사진AFP 연합뉴스
[사진=AFP 연합뉴스]
엔비디아가 중국 수출이 가능한 추론용 인공지능(AI) 칩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17일(현지시간)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그록(Groq) 기술 기반 칩의 중국 판매용 버전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출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제품은 중국 전용 저사양 칩이 아니라 시스템 호환을 위해 조정한 버전으로 알려졌다.
 
이번 움직임은 엔비디아가 중국 고객사 주문을 받아 H200 그래픽처리장치(GPU) 생산을 재개한 직후 나왔다.
 
엔비디아는 차세대 GPU의 대중 수출 제약이 큰 만큼, 추론 전용 칩으로 중국 시장 공략을 이어가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록 기반 칩은 대규모 AI 학습보다 질의응답, 코드 작성, AI 에이전트 구동 같은 추론 작업에 초점을 맞춘 제품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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