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지주를 비롯한 11개 계열사의 정보보호 담당임원과 지주 준법감시인 최석문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 회의는 그룹 정보보호 운영지침에 근거하여 전략 수립, 주요 이슈에 대한 의사결정, 공동 사업 추진 등을 수행하는 그룹 정보보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디지털 환경 대응을 위한 △그룹 중장기 정보보호 마스터플랜 수립 방안 △사이버보안센터 운영 실적·조직체계 고도화 방안 △그룹 통합보안관제시스템 구축 등 핵심 보안 과제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지주 준법감시인이 배석하며 연간 사업계획과 주요 법령 대응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디지털금융안전법 제정과 인공지능(AI) 기본법 시행에 발맞춘 대외 법령 준수 방안 등이었다. KB금융은 데이터 유출·모델 편향성 등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한 그룹 차원의 일관된 가이드라인도 마련하기로 했다.
KB금융 관계자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금융 서비스의 편의성이 높아지는 만큼 그 바탕이 되는 보안 체계 역시 더욱 정교해져야 한다”며 “KB금융은 정보보호 조직을 준법감시인 산하에 배치하는 등 컴플라이언스와 보안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어떤 위협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장 안전한 금융 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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