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진접선 배차 문제와 차량기지 이전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한 질의가 제기됐다. 이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직접 답변에 나서 진접선 운영 현황과 배차간격 개선의 필요성, 시의 대응 상황 등을 설명했다.
주 시장은 "진접선은 불암산역과 진접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4.89km 노선으로, 지난 2022년 개통한 남양주의 핵심 광역교통축"이라며 "진접선 개통 이후 서울 출퇴근 등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은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여전히 배차간격으로 인한 불편이 따른다"며 "교통 편의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시는 이를 엄중히 인식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시는 진접차량기지 운영 등 새로운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그 결과 최대 왕복 72회까지 추가 정차가 가능하다는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 다만 실제 열차 운영에서는 △서울 구간 시격 유지 △인입선 운행 △정차에 따른 가감속 등 기술적·운영적 요건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만큼 현실적 제약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차량기지 이전 효과가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편의 향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배차간격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서울시에 진접차량기지 운영에 따른 입·출고 차량 추가 정차와 배차간격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건의한 바 있으며 서울시 정무수석과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다각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추가 정차 최대치인 왕복 72회 정차를 목표로 삼고, 경제적 타당성과 기술적 가능성, 운영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등 최소한의 예산으로 최대 교통편의 증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의 교통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며 "진접선 운영 개선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마석~상봉 셔틀열차 개통 약속 이행 △감차 없는 별내선 운행 등 시민 중심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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