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법인 지티씨(GTC)가 핀테크 외환 솔루션 기업인 유트랜스퍼(Utransfer)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출입 기업들을 위한 '외국환거래법 전문 상담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유트랜스퍼는 외환 송금, 환전, 결제대행(PG) 등 혁신적인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먼트 솔루션 기업이다. 기존 은행 창구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무역 대금 결제를 온라인 자체 솔루션으로 전환해 고객사가 시간적 제약 없이 직접 송금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유트랜스퍼 이용 시 신청 시점의 환율이 즉시 적용돼 은행 이용 시 발생하던 환율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송금 수수료 우대 등 경제적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하지만 무역 대금 송금 시에는 상계신고, 제3자 지급신고, 사전송금신고 등 '외국환거래법'에 따른 복잡한 절차가 수반된다. 최근 관세청의 외환 심사와 조사가 강화되는 추세 속에서, 규정 미숙지로 인한 위반 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사전 검토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관세법인 지티씨는 유트랜스퍼 플랫폼 내에 전문 상담 코너를 마련했다. 외환 전문가인 이도연 관세사가 실시간 상담을 통해 외환 관련 법률 리스크를 사전 점검하고, 고객사가 안전하게 대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사들은 단순한 대금 지급을 넘어 물류와 통관, 외환 신고까지 이어지는 종합 컨설팅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문 지식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외환 관련 법적 이슈를 원천 차단하는 혁신적인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도연 관세사는 "외환 결제는 비즈니스의 끝이 아니라 물류와 통관이 결합된 종합적인 과정"이라며 "유트랜스퍼와의 협업을 통해 업체들이 실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즉각 해소하고 안전한 무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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