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금융지주, 한투증권 '2조클럽' 입성에…9%대 급등

사진한국금융지주
[사진=한국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가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호실적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2분 기준 한국금융지주는 전장 대비 2만2200원(9.71%)오른 2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는 장 초반 25만60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업계 내 최초로 당기순이익 2조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한국금융지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전일 한국투자증권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2.5% 증가한 2조3427억원, 당기순이익은 79.9% 증가한 2조1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2조원 돌파는 증권사 내 최초이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에서는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자본 효율성 격차 확대 구간에서 프리미엄 부여가 필요하다"며 "자본의 복리효과 기반 양극화 최선두 주자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가를 35만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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