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슨의 청춘일기' 제임스 밴 더 비크, 별세…향년 48세

사진제임스 밴더비크 인스타그램
[사진=제임스 밴더비크 인스타그램]

미국 인기 드라마 ‘도슨의 청춘일기’에서 주인공 도슨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제임스 밴 더 비크가 11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유족은 이날 그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제임스 밴 더 비크가 오늘 아침 평화로이 세상을 떠났다”며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용기와 믿음, 자애로움을 잃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밴 더 비크는 2024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은 뒤 투병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1977년 미국 코네티컷주 체셔에서 태어난 그는 배우의 꿈을 품고 뉴욕으로 향한 뒤 브로드웨이 연극 ‘샌드’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1998년 드라마 ‘도슨의 청춘일기’에서 풋풋한 고등학생 도슨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 작품은 매사추세츠주 10대들의 사랑과 우정, 성장통을 그리며 케이티 홈즈, 제이슨 베어 등 청춘 스타들을 배출했다. 국내에서도 방영돼 인기를 끌었다.

이후 그는 NBC 드라마 ‘머시’에서 바람둥이 의사 역을, ‘CSI: 사이버’ 시리즈에서는 연방수사국(FBI) 요원 역을 맡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까지도 로맨틱 코미디 영화 ‘사이드라인드: QB와 나’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밴 더 비크는 2003년 헤더 매콤과 결혼했으나 2010년 이혼했으며, 이후 킴벌리 브룩과 재혼해 슬하에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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