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 '귀화 태극전사' 압바꾸모바, 바이애슬론 여자 15km 63위 기록

  • 2016년 귀화한 압바꾸모바, 47분 18초 2로 완주

  • 프랑스 쥘리아 시몽, 혼성 계주 이어 개인전도 석권하며 '대회 2관왕'

바이애슬론 여자 15㎞ 개인에서 역주하는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 사진연합뉴스
바이애슬론 여자 15㎞ 개인에서 역주하는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 [사진=연합뉴스]

'귀화 태극전사'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35)가 세 번째 올림픽 무대를 중하위권으로 마쳤다.

압바꾸모바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15㎞ 개인 종목에서 47분 18초 2를 기록, 전체 출전 선수 90명 중 63위를 기록했다.

러시아 청소년 대표 출신인 그는 2016년 귀화해 2018 평창 올림픽에서 16위에 오르며 한국 바이애슬론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이후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73위를 기록했고 이번 밀라노까지 3회 연속으로 올림픽에 출전했다.

이날 압바꾸모바는 엎드려쏴에서 1차례, 서서쏴에서 2차례 등 총 3차례 표적을 놓치며 사격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번 대회 금메달은 프랑스의 쥘리아 시몽에게 돌아갔다.

시몽은 서서쏴에서 한 차례 실수가 있었으나 뛰어난 스키 주행 능력을 앞세워 41분 15초 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앞서 혼성 계주 우승에 힘을 보탰던 시몽은 이로써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은메달은 프랑스의 루 장모노(42분 08초 7)가 동메달은 불가리아의 로라 흐리스토바(42분 20초 1)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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