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만원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5월 입주

  • 우선 23곳 놓고 신혼부부 청년 대상...월 임대료는 1만원

 
전남 화순의 만원임대주택 사진화순군
전남 화순의 만원임대주택. [사진=화순군]


전남 화순군이 ‘만원임대주택’ 23곳을 놓고 1차 입주자를 모집한다.
 
10일 화순군에 따르면 희망자는 오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정부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3월 21일 입주자 추첨을 거쳐 5월에 입주할 수 있다.
 
‘만원임대주택’은 화순군이 공공임대주택을 빌려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월 1만 원의 임대료만 받고 재임대하는 아파트다.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정주 여건을 향상하기 위해 화순군이 지난 202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화제가 됐다.

화순군은 최근 ㈜부영주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빈집 23곳을 우선 공급하고 올해 새로이 100곳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1차분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이고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입주일 즉시 전입할 수 있는 전입 예정자다.
 
만원임대주택은 화순읍 광덕지구에 있는 아파트로, 마트와 병원, 관공서, 학교에서 가깝고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지난 3년 간 총 300곳 모집에 총 2605명의 청년과 신혼부부가 지원해 2023년 18대 1, 2024년 12대 1, 2025년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재 청년 153세대, 신혼부부 124세대가 만원주택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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